치아교정 상담 때 들은 기간은 진단 자료로 세운 예상치이고, 실제로 장치를 떼는 시점은 마무리 단계에서 몇 가지를 확인한 뒤 정합니다. 이가 한 줄로 맞았는지, 위아래 이가 제대로 맞물리는지, 뿌리가 바르게 섰는지, 잇몸 상태가 괜찮은지를 보고 모두 갖춰졌을 때 장치를 뗍니다. 그래서 같은 계획으로 시작해도 떼는 날은 사람마다 앞뒤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얼마나 걸려요?」는 킹콩치과 치아교정 상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이 글은 그 질문의 끝, 즉 장치를 떼는 날이 어떻게 정해지는지를 설명합니다.
겉으로 가지런해 보이면 떼도 되나요?
앞에서 보기에 이가 가지런해지는 것은 치아교정의 중간쯤에 이미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교정의 목표는 앞모습만이 아닙니다. 위아래 어금니가 제대로 맞물려야 음식을 고르게 씹을 수 있고, 앞니가 위아래로 적당히 겹쳐야 발음과 앞니 끝의 마모에도 무리가 적습니다.
보기에 가지런한 것과 장치를 떼도 되는 것은 다릅니다. 맞물림이 덜 맞은 채로 장치를 떼면 씹을 때 일부 이에만 힘이 몰리거나, 이가 맞물림을 찾아 다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 확인하는 것 | 무엇을 보나 | 덜 맞았을 때 |
|---|---|---|
| 배열 | 이가 겹치거나 틈이 남지 않았는지 | 철사를 조절해 마저 맞춘다 |
| 위아래 맞물림 | 어금니가 고르게 닿는지, 앞니가 적당히 겹치는지 | 고무줄 착용이나 이 높이 조절을 더한다 |
| 뿌리 방향 | 뿌리가 기울지 않고 바르게 섰는지 | 파노라마 사진으로 보고 각도를 다듬는다 |
| 뺀 이의 공간 | 빈 공간이 완전히 닫혔는지 | 공간을 마저 닫는다 |
| 잇몸과 충치 | 장치 둘레에 염증이나 충치가 없는지 | 떼기 전후로 치료 계획을 세운다 |
| 얼굴과 입매 | 처음 세운 목표와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 남은 차이를 고칠지 함께 정한다 |
킹콩치과 원장이 서면으로 밝힌 교정의 기준에는 「단순 교정이 아닌 얼굴 균형 및 입매까지 교정할수 있다.」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무리 단계에서도 이의 배열만이 아니라 처음 진단 때 함께 본 얼굴 균형과 입매를 다시 살핍니다.
예상보다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장치가 자주 떨어져 다시 붙이는 동안 이동이 멈추거나, 조절 예약이 길게 밀리거나, 안내받은 고무줄을 덜 걸면 마무리 단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이동을 잠시 늦추고 염증부터 가라앉히기도 합니다. 이가 움직이는 속도 자체도 사람마다 달라, 같은 계획이라도 같은 날 끝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예정보다 조금 일찍 확인 항목이 갖춰지는 분도 있습니다. 킹콩치과는 달력보다 입안 상태를 확인한 뒤에 떼는 날을 잡습니다.
장치를 떼는 날에는 무엇을 하나요?
- 브라켓과 철사를 떼어 냅니다. 이에 힘이 살짝 들어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이 표면에 남은 접착제를 갈아 내고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습니다
- 유지장치를 만들기 위해 치아를 스캔하거나 본을 뜹니다
- 이 안쪽에 고정식 유지장치를 붙이는 경우 이날 함께 붙입니다
- 유지장치를 쓰는 방법과 다음 점검 날짜를 안내받습니다
킹콩치과는 덴츠플라이 프라임스캐너로 치아를 스캔해 유지장치 제작에 쓸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떼고 나서 처음 몇 달이 왜 중요한가요?
장치를 막 뗀 이는 주변 잇몸과 뼈가 아직 새 위치에 적응하는 중이라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힘이 큽니다. 장치를 뗀 직후에는 안내받은 시간만큼 유지장치를 빠짐없이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끼우는 유지장치가 맞지 않거나 붙인 유지장치가 떨어졌다면 다음 점검까지 기다리지 말고 연락해 주세요.
장치를 뗀 뒤 이 표면이 조금 거칠게 느껴지거나, 이 사이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며칠이면 익숙해지지만 불편이 계속되면 점검 때 말씀해 주세요.
고정식 유지장치와 끼우는 유지장치는 어떻게 다른가요?
| 구분 | 고정식 유지장치 | 끼우는 유지장치 |
|---|---|---|
| 모양 | 이 안쪽에 가는 철사를 붙여 둔다 | 투명하거나 철사가 달린 장치를 끼웠다 뺀다 |
| 장점 | 잊고 빼먹을 일이 없다 | 빼서 닦을 수 있어 양치가 편하다 |
| 조심할 것 | 철사 둘레에 치석이 끼기 쉽고, 떨어져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 안내받은 시간만큼 끼지 않으면 이가 움직일 수 있다 |
| 관리 | 치실 끼우개나 치간칫솔로 철사 아래를 닦는다 | 뺄 때마다 케이스에 넣고, 끼우기 전에 닦는다 |
두 가지를 함께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 맞는지는 교정 전 이가 얼마나 틀어져 있었는지, 앞니 사이에 틈이 있었는지 등을 보고 정합니다.
장치를 뗀 이 표면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장치를 떼고 나면 브라켓이 붙어 있던 둘레에 하얗고 불투명한 자국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치 가장자리에 음식물과 세균막이 오래 남아 있던 곳의 표면이 약해진 흔적일 수 있고, 초기 충치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자국의 정도에 따라 관리하며 지켜보기도 하고, 표면을 보호하는 처치를 하기도 합니다.
장치를 뗀 뒤 몇 주 동안은 이 사이와 잇몸 경계를 특히 꼼꼼히 닦아 주세요. 교정 기간 동안 부어 있던 잇몸은 깨끗하게 관리하면 차츰 가라앉습니다. 이 표면이 시리거나 하얀 자국이 넓어지는 느낌이 들면 점검 때 함께 보여 주세요.
장치를 뗀 뒤에도 점검을 받아야 하나요?
장치를 뗀 뒤에도 일정 기간은 유지장치가 잘 맞는지, 이가 다시 움직이지 않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합니다. 고정식 유지장치는 일부가 떨어져도 아프지 않아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데, 그사이 떨어진 이가 조금씩 움직일 수 있습니다. 혀끝으로 철사를 만졌을 때 들뜨는 느낌이 있거나 철사가 이 사이에서 움직이면 점검 날을 앞당겨 연락해 주세요.
점검 때 스케일링과 충치 검사를 함께 받으면, 교정 기간 동안 닦기 어려웠던 부위의 상태도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킹콩치과에서 장치를 떼는 날은 어떻게 잡나요?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 조절하러 오실 때마다 남은 확인 항목을 알려 드리고, 항목이 갖춰지면 떼는 날을 함께 잡습니다. 떼는 날은 스캔과 유지장치 안내까지 이어져 평소 조절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교정과는 월·수 10:00~19:00, 화·목 10:00~21:00에 진료하고 금요일은 휴진합니다. 토요일은 격주로 09:00~15:30에 진료하며 날짜는 블로그 공지로 알립니다. 점심시간은 평일 13:00~14:00, 토요일 12:00~12:30입니다.
질문과 답
Q1) 처음 들은 기간이 지났는데 왜 아직 장치를 달고 있나요?
A1) 처음 기간은 예상치이고, 맞물림이나 뿌리 방향 같은 확인 항목이 아직 남아 있으면 마무리를 더 합니다. 무엇이 남았는지 조절 때 물어보세요.
Q2) 중요한 일정에 맞춰 장치를 먼저 뗄 수 있나요?
A2) 남은 항목에 따라 다릅니다. 일정을 미리 말씀해 주시면 그때까지 무엇을 마칠 수 있는지 함께 따져 봅니다.
Q3) 장치를 뗄 때 아픈가요?
A3) 브라켓을 뗄 때 이에 힘이 잠깐 들어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접착제를 갈아 낼 때는 진동이 느껴집니다.
Q4) 장치를 뗀 뒤 이 사이에 작은 틈이 보여요.
A4) 공간이 덜 닫혔는지, 이가 다시 움직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유지장치를 빠짐없이 쓰고 있는지와 함께 점검 때 보여 주세요.
Q5) 유지장치는 꼭 써야 하나요?
A5) 장치를 뗀 이는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 유지장치가 필요합니다. 쓰는 기간과 방법은 교정 내용에 따라 안내받습니다.
Q6) 고정식 유지장치가 떨어진 것 같아요.
A6) 떨어진 상태로 두면 그 이가 조금씩 움직일 수 있습니다. 떨어진 철사를 억지로 누르지 말고, 다음 점검까지 기다리지 말고 연락해 주세요.
Q7) 장치를 뗀 날 바로 평소처럼 먹어도 되나요?
A7) 대부분 평소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끼우는 유지장치는 식사할 때 빼고, 먹은 뒤 이를 닦고 다시 끼우세요.
Q8) 장치를 뗀 뒤 첫 점검은 언제 받나요?
A8) 떼는 날 다음 점검 날짜를 함께 잡습니다. 그 전에 유지장치가 맞지 않거나 떨어지면 날짜와 관계없이 연락해 주세요.
글쓴이 · 킹콩치과 의료진
치아교정 — 치아교정은 장치를 붙인 뒤 며칠간 아프거나 입안이 헐 수 있고 치료 기간 동안 칫솔질이 어려워 충치·잇몸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아 뿌리가 짧아지거나 잇몸이 내려갈 수 있고, 치료가 끝난 뒤 치아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 해 유지장치를 꾸준히 써야 합니다 치료 기간과 결과는 개인차가 큽니다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하시기 바랍니다